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이 5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가격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즉각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억제하며, 반대로 금리 인하는 가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마지막 금리결정을 앞두고 복수의 연준 관계자들이 지난주 공개 석상에서 경제 및 금리 전망 관련 언급을 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시장은 이들의 발언을 금리 인상 종료와 내년 초 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고, 비트코인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