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신규 상장한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AEUR에 대한 비정상 거래로 손해를 입은 사용자들에게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앵커드 유로(AEUR) 스테이블코인 현물 거래 페어에서 상장 직후 200% 이상 급등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AEUR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점을 깨닫지 못한 매수자로 인해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정상 거래 사태가 발생한 후 바이낸스는 AEUR 현물 거래 페어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트레이더들에게는 3일 내 보상이 제공 될 예정이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