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차익 실현에 능통한 특정 고래(암호화폐 거액 투자자)가 바이낸스로 1449 BTC를 입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6290만달러(약 823억원) 규모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오후 4시 20분 즈음 1449 BTC(약 6290만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해당 고래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6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룩온체인은 "해당 고래의 비트코인 입금은 지난 4월 16일 이후 처음"이라며 "이 고래는 저점에 매수해 고점에 매도하는 것을 매우 잘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고래의 활동 증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심리를 나타낸다며 주목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