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 산하 범죄수사부(CI)가 '올해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 10개'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4개가 가상자산 관련 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550만달러 규모의 탈세 혐의로 징역 4년 형 선고받은 오이스터 프로토콜(Oyster Protocol) 창시자 아미르 브루노 엘마아니(Amir Bruno Elmaani) 사건이 있다.
두 번째로는 실크로드 거래 시스템 조작 혐의로 징역 1년 선고받고 34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몰수당한 제임스 중(James Zhong) 사건이 있다.
세 번째로는 비트코인(BTC)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금세탁 혐의로 징역 8년 형을 선고받은 뉴햄프셔 남성 사건이다.
마지막으로는 3대 가상자산 스캠 원코인(OneCoin)을 통한 사기, 자금세탁 혐의로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은 원코인 공동 창업자 칼 세바스찬 그린우드(Karl Sebastian Greenwood) 사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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