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틴 베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대부분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은 '상품'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13일(현지시간) 로스틴 베넘 의장은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기존 법률에 따라 '상품'에 해당하며, 이는 미국 내 가상자산 생태계에 규제적 명확성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당국의 규제 구축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의회에서 현재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긴급한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SEC와의 영역 전쟁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베넘 의장은 "SEC, CFTC 등 다양한 미국 규제 기관이 업계 규제권에 대해서 '영역 전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갈등으로 산업에 대한 명확한 규제 지침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