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온체인 분석 및 기술적 지표 등을 통해 분석할 때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올들어 150% 이상 급등하며 S&P500, 금 등 전통적인 자산을 크게 앞섰다"면서 "시장에선 조정이 올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여러 지표는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날 현재 MVRV 지표는 1.6을 나타내고 있다. Puell Multiple도 1.53으로 위험 수준인 4를 하회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과매수라고 상태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며 내년에도 계속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MVRV란 현재 시가총액(Market Value)을 실현 시가총액(Realized Value)로 나눈 값이다. 현재 코인 가격이 고평가 혹은 저평가 돼있는지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특정 코인의 MVRV가 1에 가까울수록 저평가, 3에 가까울수록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Puell Multiple란 신규 발행된 비트코인의 가격과 지난 1년간 이동평균한 가격의 비율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0.5 이하의 수치를 보일 때 비트코인의 저점 부근을 알려주는 지표로 참고할 수 있다. 지표가 4를 초과할 경우 고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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