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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고래들, 일주일 새 3억6000만 XRP 축적…29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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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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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고래 투자자가 지난 일주일 동안 리플을 대규모로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리플 고래 투자자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3억6000만 XRP를 (추가) 매수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2억2300만달러(약 2900억원) 규모다.

이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은 "리플은 이달 초 반짝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고래의 거래 활동은 감소세를 보였다"면서도 "고래 투자자들은 최근 7일 동안 리플을 다시 축적했다. 이는 새로운 상승 가능성을 암시한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이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지만 투자자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설득력 있는 사용처, 제도적 지원 없이 강세를 나타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알리 마르티네즈 엑스 캡쳐
사진 = 알리 마르티네즈 엑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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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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