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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하원 금융위원장 "내년 가상자산 활용 국가 간 거래 합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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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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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금융 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활용한 국가 간 거래를 합법화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러시아 두마(하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가상자산을 활용한 국가 간 거래를 합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3월과 4월 두 차례의 독회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법안은 지난 11월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행정부와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 간 조율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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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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