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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규제 발전 방해"…코인베이스, 美 상원 의원 주장 전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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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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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최근 자신들을 겨냥한 엘리자베스 워렌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의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파야르 쉬자드(Faryar Shirzad) 코인베이스 CPO(최고 정책 책임자)는 워렌 의원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코인베이스가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는 그의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코인베이스는 이에 대해 "전적으로 잘못된 주장"이라며 "그간 우리는 가상자산 범죄자가 미국 이용자에게 손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는 "이런 노력에도 코인베이스가 미국 가상자산 규제 발전을 방해한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악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회사는 "이 같은 행위는 가상자산 혁신 기업을 미국에서 내쫓는 것"이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익에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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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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