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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만 SOL, 익명의 지갑간 이동 발생…"약 1억3000만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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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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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일얼럿 엑스 캡쳐
사진=웨일얼럿 엑스 캡쳐

익명의 고래(가상자산 대형 투자자)가 117만개 이상의 솔라나를 또 다른 익명의 지갑으로 입금한 것이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얼럿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한 고래가 알 수 없는 주소의 지갑으로 117만2366 SOL(약 1억3000만달러)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최근 솔라나의 성장세에 이런 고래 활동의 증가 영향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 26일 크립토베이직은 "최근 솔라나의 상승세는 생태계 디파이 플랫폼의 성장세와 고래 및 사용자의 활동이 뚜렷하게 증가한 점이 주요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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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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