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비트코인(BTC)에 산타랠리가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빅토리아 빌스 밴리언 캐피털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이미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됐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이 횡보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QCP 캐피털 분석가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1월에 매도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예측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4만5000\~4만8500달러 범위에 저항선이 형성된 다음 3만6000달러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봤다.
한편, 비트코인은 2010년 이후 13번의 산타랠리 기간 중 절반에 못 미치는 6번만 상승 마감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65% 상승한 4만35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