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법정화폐 나이라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cNGN'을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라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은 지난 2019년에 한차례 시도된 바 있다. 당시 나이지리아 가상자산 거래소와 아프리카 커뮤니티로 구성된 컨소시엄 '토큰 민트'는 나이라와 1대1 비율로 고정되는 스테이블코인 'NGNT'를 개발 및 발행했다. cNGN는 NGNT와는 다르게 정부의 규제를 통해 발행되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보유의 법정 화폐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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