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초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는 저명한 분석가들의 인터뷰를 인용해 내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시세에 대한 전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특히 샘슨 모우(Samson Mow) Jan3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대규모 자본을 비트코인을 유입시켜 공급과 수요, 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리얼비전의 CEO이자 매크로 투자자인 라울 팔(Raoul Pal)도 유사한 전망을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 추세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며 "(유동성 공급을 확인할 수 있는) 중앙은행 대차대조표가 현재 상승 추세"라고 전했다.
이런 거시경제 환경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맞물려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사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