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가 해커들로부터 8200만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31일 X(옛 트위터)에 올라온 사용자 Kgjr의 게시물을 인용해 오르빗 브릿지의 프로토콜에서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커들은 총 8168만 달러의 자금을 탈취한 것으로 파악된다. 도난당한 자금 중 테더(USDT)가 3000만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1000만달러 유출된 USD코인(USDC)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