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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선 윌리 버전 '미키마우스' NFT 등장…"상품 활용엔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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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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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lexander Taub 트위터
사진=Alexander Taub 트위터

현재 공개 저작물이 된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 버전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컬렉션이 등장했다.

이 NFT 컬렉션은 단숨에 오픈씨 마켓플레이스 인기 컬렉션에 올랐으며, 24시간 거래량 521ETH를 기록할 만큼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공개된 저작권을 활용해 NFT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상품 제작 등에 있어 법적 제한도 분명히 존재한다.

오스카 프랭클린 탄 엔진 최고 법무 책임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1928년 버전 디즈니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서 문화적 아이콘의 공개 저작물을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미키마우스 상표와 브랜드는 캐릭터와 별개로 여전히 디즈니가 소유권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미키마우스와 관련된 상품을 만드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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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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