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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1K 일시 반납…1시간 동안 4억1400만달러 포지션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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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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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글라스
사진=코인글라스

비트코인(BTC)이 순간적으로 4만달러대까지 하락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롱포지션 청산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 기업 매트릭스포트가 1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후 커뮤니티에 비관론이 퍼지면서 엄청난 규모의 하락세가 발생했다.

순간적인 매도세로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4만750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1시간 동안 무려 4억1400만달러 수준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됐다. 그 중 96.99%는 공매수(Long) 포지션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하락 이후 소폭 반등해 4만2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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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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