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업체 코인스페이드(CoinsPaid)가 6개월 만에 2번째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웹3 보안 업체 사이버스(Cyvers)의 분석을 인용해 코인스페이드가 약 750만달러에 달하는 해킹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발생한 해킹 사건 이후 2번째다.
앞서 지난 6일 사이버스 인공지능(AI) 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해커는 테더(USDT)와 이더리움(ETH), USD코인(USDC), 코인스페이드 기본 토큰 CPD 등 총 61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 여기에 100만달러 이상의 바이낸스코인(BNB)이 도난당하면서, 총피해액이 약 750만달러 규모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