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 후 관련 상품이 출시되더라도, 비트코인 직접 보유를 선호하는 투자자가 많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테더와 반에크의 어드바이저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돼도 직접 보유(셀프 커스터디)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중개자를 생략하기 위해 탄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이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며 "많은 투자자가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고, 보유량을 확인하길 바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거벡스는 "따라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보유량 증명이 필요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커스터디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