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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RS, 가짜 투자계획으로 700만달러 사취한 '로드니 버튼'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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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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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세청(IRS)가 가짜 투자 계획을 통해 700만달러의 불법 이익을 취득한 로드니 버튼을 체포, 기소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 법원은 "비트코인 로드니로도 알려진 로드니 버튼은 하이퍼버스 가상자산 투자 계획 홍보를 통해 700만달러를 사취했으며, 이로 인해 메릴랜드에서 기소됐다"라고 밝혔다.

하이퍼 펀드, 하이퍼 캐피털, 하이퍼 네이션 등으로도 알려져 있는 하이퍼 버스는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비법인 조직이다.

앤드류 아카디 IRS 범죄 수사국 요원은 "하이퍼펀드는 메릴랜드 지역에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사기성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하이퍼펀드는 멤버십을 구매한 투자자들이 초기 투자금이 2\~3배가 될 때까지 매일 0.5\~1%의 수동적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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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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