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옛 트위터)가 해킹되면서 가짜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 뉴스가 퍼진 것이 해킹이 아닌 내부자의 실수일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X를 통해 "해킹을 가리키는 몇 가지 증거가 있으나, 나는 이번 일이 SEC 내부에서 예정된 트윗을 실수로 게시한 것이라는 초기 가설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그는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트윗이 해킹에 의한 오보라는 것이 밝혀진 직후 "누군가 예정된 트윗의 날짜를 잘못 입력한 것 같다. 내일 이 시간이면 그 트윗이 완벽히 이해됐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