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2년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가 파산 결정 이전 90일 동안 대규모 인출을 행한 채권자들에 자금 일부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채권자들에게 발송한 공지를 통해 "파산 결정(2022년 7월 13일) 이전 90일 동안 10만달러 이상을 인출한 계좌 소유주는 자금 일부를 반환해야 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산 결정 이전 90일 동안 셀시우스에서 10만달러 이상을 출금한 계좌 소유주는 인출한 금액의 27.5%를 반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