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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증권 "홍콩, 이르면 1분기 내 가상자산 ETF 출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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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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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올해 1분기 내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홍콩 현지 매체 원웨이포에 따르면 홍콩의 가상자산 중개업체 빅토리 증권의 천 페이취안 전무 이사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홍콩 펀드사의 신청과 별개로 가상자산 현물 ETF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면서 "홍콩은 빠르면 올해 1분기에 가상자산 ETF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가상자산 현물 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금융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번 승인으로 인해 더 많은 (홍콩) 브로커들이 가상자산 거래 라이센스를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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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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