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창립자가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의 결정에 불복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권도형은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의 한국, 미국 범죄인 인도 요청 지지 판결에 다시 한번 항소했다.
권도형의 법정 대리인인 고란 로딕 변호사는 "우리는 지난 12월 29일 한국과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유효하다는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의 결정을 뒤집기 위해 항소했으며, 이제 항소 법원의 새로운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라 블록체인 붕괴의 핵심 혐의를 받고 있는 권도형은 지난해 몬테네그로에서 위조된 공문서를 소지한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