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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른 가상자산 상품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로 상당한 자금 유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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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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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기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와 같은 기존 가상자산(암호화폐) 상품으로부터 상당한 자금을 유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얼마나 많은 자금을 유입시킬지는 불분명하지만, 기존에 있던 다른 가상자산 상품으로부터 상당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JP모건은 "기존 가상자산 상품에서 새로 출시된 ETF로 이동되는 자금이 관찰된다"며 "새로운 자본이 유입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대 360억달러의 자금 유입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JP모건은 약 30억달러의 자금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를 떠나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기존 선물 ETF에서 새로운 현물 ETF로 이동하는 수요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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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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