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둘째 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2년 주간 평균 거래량 규모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코인셰어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가상자산 거래량은 175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주간 평균 거래량이 20억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가상자산 시장이 상당한 도약을 이뤄냈다고 볼 수 있다.
주간 거래량의 급증은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물 ETF 승인은 비트코인이 정식 자산으로써 인정받은 결정으로 평가된다. 이에 투자자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면서 거래량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