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EU)의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TF) 지침이 가상자산(암호화폐)에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6일 유럽은행당국(EBA)는 AML 및 CTF 적용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지침 개정안을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최신 개정안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금융 범죄에 노출될 위험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은행당국은 최신 개정안에 대해 "금융 범죄와의 전쟁에서 EU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새로운 지침은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지침은 오는 12월 3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