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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F 부모, FTX 관련 혐의 부인…"행정적 역할 담당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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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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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립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의 부모인 조셉 뱅크먼, 바바라 프라이드가 FTX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은 법원 서류를 인용해 "조셉 뱅크먼과 바바라 프라이드의 변호사는 사기 송금, 신탁 의무 위반 등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FTX가 그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들의 법률 대리인들은 "소송을 제기한 FTX는 피고가 채무자 단체 등과 상호작용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고는 어떤 종류의 행정적 역할도 수행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FTX는 지난 2023년 9월 사기 송금, 신탁 의무 위반, 기타 위법 행위 등으로 인해 SBF의 부모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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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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