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에서 최근 가상자산 직거래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는 행정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지방 정부가 불법 가상자산 거래 단속보다 다른 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중국의 가상자산 이용자들은 단속을 피하고자 일상적인 장소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고 있다"라며 "거래자들은 카페, 세탁소 등 공공장소에서 만나 지갑 주소를 교환하고, 은행 송금을 주선하거나 현금 결제로 가상자산을 거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제에는 위챗, 텔레그램 등 소셜 미디어 앱이 활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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