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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중립성·객관성 위해 사전 공유 않고 메인넷 병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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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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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시아(FNSA)와의 메인넷 병합을 추진 중인 클레이튼(KLAY) 재단이 해당 제안을 커뮤니티에 사전 공유하지 않은 것에 대해 "중립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19일 클레이튼 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정한 투표 절차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안을 유지하고 시장 조작을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클레이튼 재단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FAQ(자주 묻는 질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새로운 체인 병합의 첫번째 단계인 토큰 생성과 거버넌스는 EVM 코어 스택을 통해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체인은 유지되며 클레이튼, 핀시아 재단의 인력은 새로운 통합 재단으로 이동해 개발 및 운영을 지속 할 예정이다.

또한 라인넥스트와 그라운드X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재단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거버넌스에 참여해 생태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체인 병합 및 검증 기준 병경으로 기존 멤버가 의결 권한을 잃게 될 경우에는 파트너의 기여도와 다른 멤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토큰 위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재단의 사업 및 마케팅 마일스톤은 메인넷 병합과 무관하게 진행 된다. 이후 설립되는 재단을 통해 기존의 마일스톤을 승계하고 동새로운 생태계 계획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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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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