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을 스테이킹(예치)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총 순환공급량의 24.5%가 스테이킹 된 상태다.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비율은 수익률이 떨어졌음에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도 작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외신 amb크립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기준 이더리움의 유동성 공급량은 11%에 불과하다. 즉 거래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이더리움의 수가 줄어들어 희소성이 발생한 것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로 활동 중인 레온 와이드먼(Leon Waidmann)은 "이더리움의 공급 부족은 엄청난 가격 상승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6% 하락한 246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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