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 의원이 디지털 채굴 및 거래와 세법에 적용되는 규정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즈란 살림(Azlan Salim) 미국 상원의원은 지난 9일 상원 법안 339호를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디지털 자산 채굴 활동에 종사하는 개인과 기업의 발행자 라이센스 취득을 면제하고, 기존 산업보다 더 엄격한 잣대로 채굴자를 규제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해당 법안은 세금 혜택을 제공해 일상 거래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용을 장려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법안은 현재 상원에서 논의 중이며, 통과되면 하원의 심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법안을 발의한 아즈란 살림은 앞서 비트코인(BTC)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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