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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3개월만에 시총 100억달러 증가…"약 94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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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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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USDT)의 시가총액이 지난 3개월 동안 100억달러 증가해 94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테더의 시총은 15일 기준 94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840억달러였던 지난해 10월 15일 대비 100억달러 증가한 수치다.

한편 테더는 지난주 유엔(UN) 보고서를 통해 범죄자들의 돈세탁 및 사기에 자주 사용된다고 주장된 바 있다. 그러나 테더 측은 "거래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하고자 수많은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기 때문에 불법 활동에 테더를 사용하기는 어렵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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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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