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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 매도 압력의 원인은 'G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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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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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승인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매도 압력의 원인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최근 매도 압력은 그레이스케일 GBTC의 ETF 전환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며칠 동안 GBTC ETF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하루 1만BTC씩 줄어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GBTC는 13년도부터 오랜 기간 헤지펀드들에게 거래된 상품으로,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가 붙기도 했지만 ETF 승인 이후 현물 가격과의 괴리가 0에 가까워지면서 과거 디스카운트 가격으로 펀드를 구매한 트레이더들이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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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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