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불가리아 정부에 30억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넥소는 "불가리아 검찰은 지난해 12월 넥소와 관련된 사건을 기각하고 사무실을 급습한 후 불가리아 국민 4명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범죄 수사 실패로 인한 30억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기소 취하 이유로 불가리아에는 가상자산을 포괄하는 법적 제도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