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로벌 법률 컨설팅 기업 코너스톤 리서치(Cornerstone Research)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기업을 대상으로 총 46 건의 소송 및 행정절차를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1년(20건)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SEC는 지난해 46 건의 집행조치와 관련해 2억81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해당 보고서는 "이러한 데이터는 가상자산 규제가 규제기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는 점을 보여준다"라며 "지난 2년 동안 SEC의 가상자산 기업 관련 집행 조치 건수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게리 겐슬러가 위원장으로 있었던 기간"이라며 "겐슬러 위원장은 집행 조치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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