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윈회(SEC) 위원장이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인한 확대 해석 진압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겐슬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미 2주전에도 말했듯이 우리가 승인한 것은 비증권 상품"이라면서 "여기에 다른 해석이 개입되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추후 다른 가상자산(암호화폐) 현물 ETF의 연쇄적 승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를 견제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이더리움의 가격은 급등을 거듭하며 2700달러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이 다음 현물 ETF 승인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기 때문이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