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GBTC'의 일일 유출량이 이틀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비트멕스 리서치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GBTC의 일일 유출량은 이날 4억 2900만달러"라면서 "이는 지난 11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하락세의 원인으로 GBTC에서 빠져나간 물량이 지목된 만큼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조만간 둔화될 것으로 예측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이날 자신의 X에 "겉보기에 GBTC 유출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 상승하며 3만9900달러선을 횡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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