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4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0만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수정치(18만9000건)보다도 높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3만3000건으로, 예상치인 182만8000건을 상회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4분기 국내 총생산(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3.3% 상승, 시장의 예상치인 2%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고용시장이 식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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