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및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이 공식 채널을 통해 산하 비트코인 채굴 사업부 '스완마이닝'(Swan Mining)의 자금조달 정보를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스완 측은 "채굴 사업부는 현재까지 1억달러 이상의 기관 투자자 자금을 조달했다"라며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3월까지 보유 해시레이트를 8EH/s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매한 채굴 장비는 이미 인도를 받은 상태"라며 "현재 미국 안팎에서 운영 중인 7개 채굴장에서는 750BTC 이상을 채굴했으며, 현재 3개 채굴장을 신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완비트코인은 지난해 약 2억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