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자금세탁' SBF 선고, 오는 3월 28일에 진행

금융사기, 자금세탁 등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선고가 오는 3월 28일에 진행된다.

25일(현지시간) 엘리너 테렛 폭스비즈니스 기자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진행된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SBF가 의도적으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결론짓고 주어진 모든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 유죄를 결정했다. SBF는 최대 115년의 형량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