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차트가 테더(USDT) 유통량 흐름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공식 X(트위터)를 통해 "테더 총 유통량은 지난 2022년 이후 약 155억달러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USDT 유통량이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이후 비트코인 가격도 이런 맥락에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현물 ETF에 대한 기대로 새로운 자본이 크립토 시장으로 유입돼 유동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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