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이 비유럽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의 유럽 대상 서비스 제공을 제한하는 지침을 내놨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유럽증권시장청(ESMA)는 성명을 통해 "비EU, MiCA 미준수 기관의 부당한 유럽 진출로 EU 기반 투자자와 MiCA 준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SMA는 이번 지침 제안을 통해 27개국 유럽연합 내 마케팅 캠페인 등 제 3국 기업들이 EU내 실제 사업 권한을 수행하는 것은 금지돼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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