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지를 통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증권 거래소 BZX(CBOE BZX Exchange)가 글로벌X 비트코인(BTC) 트러스트의 상장 및 주식거래 신청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X는 지난해 8월 비트코인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를 SEC에 제출한 바 있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X를 통해 "우리는 이미 지난해 12월 초부터 글로벌X가 비트코인 현물 ETF 경주에서 탈락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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