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UAE)가 다자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디르함'을 이용한 최초의 국경 간 결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이사회 의장은 중국에 5000만 디지털 디르함(약 1360만달러 상당)을 보냈다.
이번 국경 간 결제는 국제결제은행(BIS) 혁신 허브, 홍콩 통화청,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 화폐 연구소 등 4개 기관의 협력 하에 만들어진 '엠브릿지(mBridge)'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