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코인이 홍콩에서 개인정보 보호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PCPD)는 "월드코인의 운영이 개인정보 데이터에 심각한 위험을 수반한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의 개인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월드코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월드코인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WLD는 전일 대비 10.42% 하락한 2.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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