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상장된 이후 15거래일 동안 총 13억7900만달러(약 1조8244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비트멕스 리서치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현물 ETF 거래 15일차인 지난 1일 10개 ETF에 3850만달러가 순유입됐다"라고 밝혔다. 이들 ETF는 상장 이후 15거래일 동안 총 13억79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날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블랙록의 IBIT는 현재까지 29억5100만달러 자금이 순유입됐다. 피델리티 FBTC도 24억710만달러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GBTC는 58억2330만달러 자금이 순유출됐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