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의 신규 사용자 수가 지난달 1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이날 더블록 데이터 대시보드를 인용 "지난달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생성된 신규 지갑 주소의 수는 1181만개로 지난해 12월(1000만개)에 비해 18%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생성된 신규 지갑 수는 지난 2022년 5월(1172만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체는 "최근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주피터(JUP)에서 에어드롭을 진행했다"라며 "에어드롭을 앞두고 솔라나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했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주피터는 44만개 지갑주소에 6억2200만JUP를 에어드롭했다. 이는 약 36억달러(약 4조8186억원) 규모다.
솔라나 가격은 이날 21시 58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64% 내린 98.7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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