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50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가상자산 거래자인 경우 딜러 또는 정부 증권딜러 등록을 의무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안은 SEC 내 투표에서 찬성 3표, 반대 2표로 채택했다. 디파이 활동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이번 SEC 규제안에 대해 일부 SEC 위원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도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 자동화 마켓메이커(AMM)는 소프트웨어 프로토콜일 뿐인데 어떻게 딜러로 등록이 가능할까"라며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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