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NBA는 가상자산 관련 광고 및 파트너십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이저디지털 채권자들이 FTX 등 가상자산 기업과 광고 계약한 NBA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만약에 워싱턴 위저즈(NBA 워싱턴DC 연고팀)가 헤로인 제조사 등 채굴회사와 협력한다고 발표한다면, NBA는 해당 파트너십에 개입해 계약을 금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 파트너십도 마찬가지"라며 "NBA가 보이저 사기 혐의 관련 어떠한 과실이 있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나아가 "하지만 NBA가 보이저 관련 NBA 팀의 위법 행위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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