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비트코인(BTC)을 이용한 자금세탁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남성에 350만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피해자들에게 지불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해당 인물이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과도한 수수료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으며,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핀센) 미등록 사업을 통해 100만달러 이상의 이익을 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그는 2016\~2019년 기간 고의로 수입을 은폐, 세금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지난해 10월 해당 남성에 징역 8년 형과 4만달러 규모의 벌금을 선고한 바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